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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이용자는 누구?
자동차가 필요한 누구나 리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차종, 차명, 세부등급, 옵션, 색상 모두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동차를 선택한 후 리스회사에 요청하면, 리스회사가 구입해서 빌려주고, 사용료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하는 사람을 리스이용자라고 합니다.
자동차 선택을 잘하는 방법
구입부터 인도까지 전 과정에 도움을 주는 사람을 대출성금융모집인이라고 합니다. 리스영업원의 정식 명칭입니다.
리스회사가 차를 구입해서 빌려주는 제도라서, 대출성금융모집인은 차를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딜러와 교섭해서, 차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역할을 합니다. 소비자는 몇 년에 한 대의 차를 구입하지만, 대출성금융모집인은 하루에도 여러대를 구입하게 됩니다. 리스회사가 직접 구매하는 일을 도와서 구매활동을 하기 때문에, 메이커의 판매 전략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국산자동차의 경우, 리스회사가 직판 거래를 하게 됩니다. 직판은 메이커가 직접 리스회사에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다 보니, 유통 비용이 크게 줄어듭니다. 이렇게 줄어든 비용으로 차량가격을 할인받게 됩니다. 영업현장에서 운영하는 비용 수준입니다. 그만큼 리스료 절감 효과가 생깁니다.
단점은 과도한 서비스를 요구할 경우, 불가능합니다. 자동차회사에서 금융회사로 구매되는 과정에 발생하는 유통 비용이 사라져 서비스할 제원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100만 원 남겨서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 해 드리고, 영업마진을 챙기는데, 직판은 100만 원을 차량가격 할인으로 적용하니, 서비스비용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틴팅은 메이커가 제공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이 없습니다. 소비자가 선택할 경우, 리스료가 올라가게 됩니다. 틴팅과 블랙박스는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그 외 서비스가 필요하지 않을 경우, 대출성 금융모집인의 도움을 받아서 직판거래를 하시면 리스료는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직판은 주문을 하면,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신중하게 선택 후 이용해야 합니다.
수입차는 구매까지 변수가 많습니다. 꼭 대출성 금융모집인의 도움을 받아서 차부터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비자권리 침해 사례
사례를 들겠습니다. 2억 원을 넘는 고급승용차입니다. 차 주문하고, 1년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차가 출고 되었습니다. 프로모션 없다 합니다. 취소하면 1년을 또 기다려야 하니, 소비자가 난감해서, 리스회사를 찾다가 저에게도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저라고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차는 순서대로 출고되기 때문입니다. 1년을 또 기다릴 수 있다면 도와 드릴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상태입니다. 혹시 리스료라도 조정 가능한지 살펴보니, 놀랍게도 12% 수수료가 붙어 있습니다.
이 금액을 줄여 드리겠다고 하니, 리스이용자가 너무나 놀라서 말을 잊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마저 거절되었습니다. 리스로 차를 이용한다고 해서, 빨리 구해 드렸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구입하실지 취소하실지 선택하라 해서, 결국 취소하고 다른 회사 차를 선택한 경우입니다. 꼭 차부터 대출성금융모집인과 상담하신 후 거래 포인트를 잘 짚어서 유리하게 약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례 하나를 더 들겠습니다.
1억 되는 국산차량입니다. 리스로 하겠다고 주문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리스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주문된 차량이라고 말씀하셨고, 리스 견적이 교부되었습니다. 천만 원이 넘는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리스는 다른 곳에서 하겠다는 것을 딜러가 거절합니다. 그러고 나서 견적서 금액을 맞추어 주겠다.
대신 남는 것이 없어서 틴팅등을 소비자가 하라는 제안을 받아서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모두, 최종 결정권자는 소비자입니다. 취소하고 수입차로 이동한 사례입니다.
자동차리스는 대출성금융모집인과 함께 딜러를 선택하여, 마지막까지 소비자가 지급할 비용을 최적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스이용자는 채무자
리스약정시점 리스이용자는 리스채무를 안고, 원하는 차를 운행할 수 있는 운행과 지배권을 리스회사로부터 받아서, 내 차처럼 사용하게 됩니다. 내 차처럼 사용한다고 해도 내 차는 아닙니다. 리스용 자의 지위는 채무자입니다.
미상환금액을 모두 지급해야 채무에서 벗어나
사용한 가치를 리스료라고 합니다. 리스료를 매달 납부하면 그중에서 일부가 원금으로 상환됩니다. 원금을 상환하고 남은 금액을 미상환금액이라고 합니다.
미상환금액은 취득원가를 기준으로 상환하고 남은 잔액을 표시합니다.
리스기간 납부할 원금과 만기 정산이 필요한 잔존가치 금액으로 구성됩니다.
잔존가치는 반환해도 되고, 인수하고자 할 때는 이 금액을 리스회사에 지급하고 차를 인수할 수 있습니다.
리스회사 입장에서 리스가 종료되면 100%의 취득원가를 회수하게 됩니다.
미상환금액은 대출원금이고, 이는 자동차 금액과 세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매월 납입하는 리스료 중 원금을 빼 나가게 됩니다. 남은 부분은 이자 등입니다.
따라서 미상환 금액은 미래에 지급해야 할 이자 등이 포함되지 않은 금액입니다.
리스이용자는 리스기간 동안 리스회사에 부채를 지고, 대가로 자동차를 받아서 사용하면서, 자동차 가치가 사라지는 만큼 사용료를 지급합니다. 만기 되면서 잔존가치를 지급하면서, 부채에서 벗어납니다.
리스는 제도가 보호하는 안전한 상품
자동차리스는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리스회사가 서비스하는 상품입니다.
금융감독원을 두고 건절한 상거래를 검사하기 때문에, 재체적으로 안전한 상품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리스이용자는 촘촘한 법테두리 내에서 원하는 차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도적 기반 속에서 리스시장이 성장했고, 리스 이용자는 재산가치를 사용가치로 바꾸어서 더 효율적인 소비 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